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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퓨전국악페스티벌 28일 팡파르

[시민일보 유은영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8일 오후 4시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2012 Click! 국악속으로 퓨전국악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금천구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한우 정동극장 단장의 연출과 뮤지컬ㆍ영화배우 홍지민의 사회와 특별출연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서울국악교육연구소 예술단 단원 30여명, 정상급 비보이팀, 댄스그룹이 참여해 서로 다른 색깔로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공연은 대고연주, 밸리댄스, 사물놀이 합주, 입춤, 실내악 연주, 소구춤, 풍물놀이 버나쇼,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구성돼 친근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구청 홈페이지 문화와 관광 코너 또는 금나래아트홀 운영파트(2627-2981)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관람시에는 1000원이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