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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2016년 서울시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2013년 10월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책 읽는 금천’ 조성 사업,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금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우리 동네 책 이야기>’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복지관, 어린이집, 요양원, 학교 등의 기관과 단체대출 협약을 맺고,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제공하는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상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시흥도서관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역사회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아 2016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새로운 지식정보를 보급 지원하여 열린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책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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