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사·공단 등 281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관리, 경영 성과 등 20여 개의 세부 지표에 따라 실시했으며, 공단은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중 6위를 달성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선제적 시설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0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Level.5) 달성 △고객만족도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으며, 또한 재무관리단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에도 노력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현직에서 열심히 맡은 바를 수행하는 직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