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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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은경 | 작성일 | 2011-04-25 18:21:03 |
조회 | 9,767회 | 댓글 | 0건 |
어제 아이를 데리러 독서실에 갔습니다. 직원분이 나오셔서 아이를 불러 주시더군요. 좀 기다리고 있는데 차 한잔 하시라는 말씀에 고마웠는데 아이가 무엇을 반납할때 그 분께서 "이쁘고 똑쪽한 000 ! 오늘 열심히 했어요 . 낼 또 만나요 잘가요!~~"하시면서 칭찬을 잔뜩 해 주시더군요. 우리 아이가 그처럼 얼굴이 환하고 기뻐 하는 모습을 첨 봤어요.공무원들은 점잖고 권위적인 분들로 만 알았는데 그렇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냥 인사도 못하고 나왔는데 오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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