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에 이번엔 제가 유선상이든 페이스투페이스건 직접 대응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답변글을 쓴 담당은 상황파악을 하긴 한건지 묻고 싶습니다.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답변과 적절치 않은 단어 선택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답변주신 글중

1.'민원에 대해 고객님께 직접 상황설명과 이해를 돕고자

현장에서 직원이 직접 면담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신상을 확인한 강사는 민원인이 '민원글 올린거 때문에 그런건가요?'라는 질문에
'저는 잘 모르고요~' 라는 말을 거듭 했습니다.

어떤 상황설명을 누구에게 했고 어떻게 이해를 했기에 직접 면담을 했다는 것인지 회신의 글이 이해가 되지 않는건 저 뿐일까요?

2.'고객님께 불쾌감을 드렸다면 재차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소하지만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드렸다면' 이란 표현은 일상생활에서도 사소한 말다툼으로 이어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 단어를 민감한 민원 대응에 사용한점이 매우 유감입니다.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불쾌감을 드렸다면, 사과를 하겠지만 문제가 됐어도 불쾌감이 없다면 사과를 하지않겠다로 해석될 요지가 있습니다.

사과의 의도가 왜곡 되지 않게 적절한 표현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요금의 경우도 이런저런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정도의 대응으로 보여집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개설도 되지 않은 주5회강습 등록을 권하는 담당분은 도대체 이센터에서 어떤일을 보시고 계신걸까요?

제가 민원상담 글쓰기란에 글을 쓸때도 몇번씩 읽어보고 심사숙고해서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답변글에 어떤 진정성도 성의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요금은 다른방법으로 정확한 확인을 할 예정이오니 1번 항목에는 다시 한번 회신을 부탁드리겠습니다.